에스더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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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가 된 에스더 (2-2) 운영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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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스더2:8-23절 개역개정

8. 왕의 조서와 명령이 반포되매 처녀들이 도성 수산에 많이 모여 헤개의 수하에 나아갈 때에 에스더도 왕궁으로 이끌려 가서 궁녀를 주관하는 헤개의 수하에 속하니

9. 헤개가 이 처녀를 좋게 보고 은혜를 베풀어 몸을 정결하게 할 물품과 일용품을 곧 주며 또 왕궁에서 으레 주는 일곱 궁녀를 주고 에스더와 그 궁녀들을 후궁 아름다운 처소로 옮기더라

10. 에스더가 자기의 민족과 종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이는 모르드개가 명령하여 말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11. 모르드개가 날마다 후궁 뜰 앞으로 왕래하며 에스더의 안부와 어떻게 될지를 알고자 하였더라

12. 처녀마다 차례대로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아가기 전에 여자에 대하여 정한 규례대로 열두 달 동안을 행하되 여섯 달은 몰약 기름을 쓰고 여섯 달은 향품과 여자에게 쓰는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하게 하는 기한을 마치며

13. 처녀가 왕에게 나아갈 때에는 그가 구하는 것을 다 주어 후궁에서 왕궁으로 가지고 가게 하고

14. 저녁이면 갔다가 아침에는 둘째 후궁으로 돌아와서 비빈을 주관하는 내시 사아스가스의 수하에 속하고 왕이 그를 기뻐하여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면 다시 왕에게 나아가지 못하더라

15. 모르드개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곧 모르드개가 자기의 딸 같이 양육하는 에스더가 차례대로 왕에게 나아갈 때에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가 정한 것 외에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모든 보는 자에게 사랑을 받더라

16. 아하수에로 왕의 제칠년 시월 곧 데벳월에 에스더가 왕궁에 인도되어 들어가서 왕 앞에 나가니

17.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그가 모든 처녀보다 왕 앞에 더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은 후에

18.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지방관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고 또 각 지방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이름으로 큰 상을 주니라

19.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에는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더라

20.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명령한 대로 그 종족과 민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그가 모르드개의 명령을 양육 받을 때와 같이 따름이더라

21.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을 때에 문을 지키던 왕의 내시 빅단과 데레스 두 사람이 원한을 품고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을

22. 모르드개가 알고 왕후 에스더에게 알리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아뢴지라

23. 조사하여 실증을 얻었으므로 두 사람을 나무에 달고 그 일을 왕 앞에서 궁중 일기에 기록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왕후가 된 에스더(2:8-18)

  왕후선발에 관한 왕의 조서가 선포되자 전국의 아리따운 처녀들이 뽑혀 왕궁으로 소집됩니다.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인 에스더도 왕궁으로 이끌려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밖에 없는 에스더에게 하나님의 섭리가 시작됩니다. 궁녀를 주관하는 환관 헤개가 에스더를 좋게 봅니다. 학사 에스라도 페르시아 아닥사스다 왕에게 좋게 보였고,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도 주변 사람들에게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다 하나님의 섭리 때문입니다. 그래서 헤개는 에스더에게 특혜를 베풉니다. 먼저 에스더에게 고급화장품귀한 건강 음식을 다른 처녀들보다 신속하게 주었고, 잘 선발된 일곱 궁녀들을 에스더에게 주었으며, 후궁 가장 아름다운 처소로 옮기도록 해주었습니다. 처녀들이 왕을 알현하기 위한 법도는 1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몸 관리뿐 아니라 왕에게 절대 순종하라는 교육도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왕후 후보 처녀들은 정해진 날 저녁에 왕에게 나아갔다가 다음날 아침엔 돌아와서 대기해야 하는데, 만일 그녀의 이름이 다시 불려지지 않으면 평생 후궁으로 살아가야 했습니다

  에스더도 차례가 되었습니다. 대개 왕을 만나는 날만큼은 그 처녀가 원하는 것을 다 주도록 법도가 되어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보이려고 많은 물품을 청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에스더는 환관 헤게가 정한 것 외에 다른 것을 구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순종을 잘하는 에스더는 환관 헤개의 권면만 충실히 따릅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사실 궁녀를 주관하는 헤개보다 왕의 여성 취향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 결과 왕이 모든 여자들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게 되었고, 와스디를 대신해서 에스더를 왕후로 삼게 됩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본래 페르시아의 법도대로라면, 왕후는 반드시 페르시아 칠대 귀족가문 중의 한 명이어야 합니다. 누구보다 법도를 잘 아는 신하들이 이를 모를 리가 없는데, 혹시나 자신들에게 왕후 폐위에 대한 책임이 주어질까봐, 고안해낸 결과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까지도 사용하셔서 도저히 꿈도 꿀 수 없는 에스더를 왕후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2.왕의 목숨을 구한 모르드개(2:19-23)

  그 후에, 모르드개가 대궐문에 앉는 중요한 관리가 되었습니다. 여기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바로 이때에 왕의 내시인 빅단과 데레스가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모르드개가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을 왕후 에스더에게 알리고,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이 사실을 왕에게 고하여서, 이들을 처형하고, 왕과 페르시아를 구해내는 큰 공을 세우게 됩니다. 그런데 왕궁일기에도 기록된 이 공로는 아무런 보상도 없이, 이의제기도 없이 그냥 묻혀 버립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훗날 모르드개와 수많은 유대인들이 구원받도록 하는 날까지 숨겨집니다. 혹시 우리들의 삶 가운데에도 알 수 없는 고난이나 우리의 공로나 선행이 그냥 잊혀진다면, 낙심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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